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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23: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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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도 감정적으로 처리 했어요 90퍼센트의 감정으로요
사장님이 내 시간은 하나도 소중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을때
내가 최저 받을 애도 안된다고 말씀하셨을때
나는 아빠를 생각했어요 둥글게 둥글게 끝내라고 말씀하셨던 아빠
나는 엄마를 생각했어요 그 사람들도 힘들거라고 말씀하셨던 엄마
근데 순간 너무 화가 났어요
아빠 근데 사장님께서 먼저 날 무시하는 말을 하셨는걸요..
엄마 근데 사장님께선 미용실 갈 돈도 있었고 집까지 택시도 타고 가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