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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0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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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서도 전동킥보드 쉐어링 사업을 실시하거나 중장기계획에 넣어 위탁하려 하는데..
참으로 허접합니다. 이런걸 하려는 공무원들 수준이 어떠냐면 앞으로 벌어질 사고같은건 절대 생각 안해요.
예산 받을 생각, 내가 재미있으니(타보고 싶으니)세금으로 공공자산을 만들어 구축하자, 뭐 대충 이렇습니다.
기본 법규나 안전교육같은건 아~주 형식적입니다. 폰트 2크기로 지역신문이나 인터넷에 몇줄 교육한다고 홍보하고
책자 대충 하청 쥐어짜서 짜집기로 만들고 그렇게 인쇄된 인쇄물은 몇개만 빼고 몇만부가 박스채 썩어가죠.
교육하러 오는 사람도 없어요. 그냥 형식적으로 누가누가 와서 사인하고 잡담이나 떨다가 수료증 도장쾅 찍고 집에가죠.
여러분 세금이 대부분 이렇게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