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빌려주세요 포장지 샀는데 너무 얇아서 속이 다 보임 [새창]

그냥 2-3겹으로 포장하는게 마을거 같아요.

3059 2020-12-12 23:43:15 0

[새창]

좋은분들을 만나 즐거운 워홀을 보내셧군요. 아주 좋은 예의 일본 워홀(유학)경험담 입니다. 부럽습니다.
전 05-07년도 오사카에서 유학생활할때 반반 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jlpt2급 갖고 일본어는 이제 마스터 했다 두려울건 없다 라고 건너간 일본..하지만 당췌뭔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음.
평일 알바와 주말알바를 항상 같이 했었음. 당시 일본과 한국의 시급은 꽤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알바 2개만 해도 한국에서 월급쟁이
수준의 급료를 받을수 있었음..

한국인 운영 이삿짐 알바 >
보통 버리고 가는거 많음. 득템도 많이 하고. 야밤도주 하는 사람들도 보고.
오꼬노미야끼 가게 >
제일 최악의 경험. 쪽발노인에게 조센징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봄. 일하면서 서러워서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음.
비지니스호텔 알바 >
저도 호텔알바를 했었는데 제일 친절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만 있음.
일이 엄청나게 힘듬. 요령이 생기면 조금 수월하겠지만 체력소모가 엄청남..
젊은 일본인들(2-30대)은 당시 한국인의 이미지를 좋아했음. 힘들었어도 좋은 추억이 있음.

마지막으로 일본을 갔던게 14년도 이었던가 15년도 이었는데 지역 방사능 수치가 높으면 아침에 공기관 자동차가 "오늘 방사능 수치가
높다" 고 스피커로 알리고 다녔음..ㅎㄷㄷ 나는 더 이상 일본에 갈일은 계획하진 않겠지만 제 2의 고향같은 느낌..
구글어스로 랜선 추억팔이 가끔함..

3058 2020-12-08 23:32:27 1

코스트코 가격표의 비밀 [새창]

코스트코 제품은 대부분 벌크 제품임..
라면은 무조건 박스떼기고.. 아 그냥 대부분 박스단위 제품..
물론 단품인 경우도 있음.. 기존 우리가 알던 제품의 3-4배의 양이 처박힌 제품이라 그렇지..ㅎ
그래서 가격이 경쟁력이 있는것..
싱글이거나 2인가족은 쟁여놓고 먹어야징 앙^^* 하고 싸다고 덥석 삿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당근마켓으로 팔거나 나눔이 되버리거나 썩음..ㅋ
물론 돼지만 4명 이상인 가족에겐 매직인곳..

3057 2020-12-07 12:30:22 10

연봉 10억 게이샤 [새창]

게이샤가 뭔 예술인입니까?ㅋㅋ
게이샤는 일본에서도 "꽃"으로 라고도 칭합니다.

꽃을 피우려면 씨앗을 심고 (게이샤 양성)
물을 주고 싹을 키워서 (게이샤 교육)
꽃을 피우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스폰 및 음주 가무에 동원된 접대부)
그 게이샤 몸값을 불리고 스폰받고 그 스폰서들중 제일 높은 금액을 쓴사람에게 첫순결(처녀성)을 바치는 겁니다.
창녀가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그냥 창녀임. 좋은말로 하면 텐프로고.
예술인은 무슨 얼토당토않는.. 공연하고 예술을 보고싶으면 일본 전통극인 가부끼를 보러가지 뭔 게이샤를 보러가나요..
그냥 술처먹고 예쁜 기집질하러 가는곳이지.. 게이샤를 너무 왜곡하지 마세요.. 그냥 창녀임.

3056 2020-12-01 06:00:39 4

인생 마지막 촬영이 될뻔한 순간.gif [새창]

기어다닐때 1.5m
일어서면 3m 짜리..

3055 2020-12-01 05:47:49 25

직장내 희망퇴직, 그 후... [새창]

저도 6개월 버팀..
육아휴직 쓰고 오니 무언의 퇴사 압박이 심했습니다. 아니 복직 한달전부터 퇴사 강요를 받았죠.
결국 복직을 했고 저는 눈엣가시였음. 일은 단 하나도 주지않고 인터넷은 끊어놓고 나중엔 컴퓨터도 치우고 회의도 배재하고.
사장은 몰래 내 뒤로와서 내가 뭐하나 염탐..(뻘짓하고 있으면 꼬투리 잡아서 징계(해고)하려고..)
처음엔 2-3개월은 버텻고 6개월을 버틴이유가 처자식도 있고.. 육아휴직후 6개월이 지나야 육아휴직 사후지급금이 나오기 때문..
전 직급이 과장이었는데 아랫사람들도 말을 안거니 자존감이 jot같아 집니다. 노동청에 신고했지만 해줄수 있는건 원만한 합의이며
합의를 거부하면 재판으로 가야하고 이길확률은 여태까지 제가 말한 부당행위를 모두 증거물로 갖고 있을때 높아진다고..
재판기간은 길면 2년.. 재판으로 끌고가서라도 처벌을 원했지만..
6개월이 지나도 계속 버틸라고 했는데 저때문에 다른 직원들이 불편하다는 말을 들으니 "나 때문에 동료들이.."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왔고 지금은 창업해서 또다른 인생을 경험하는 중입니다.
아마도 제 인생에서 제일 개jot같은 6개월 이었음.

3054 2020-11-30 04:01:36 60

용돈 아껴서 570만원 모은 남편.jpg [새창]

사장 : 윤과장은 400 월급타서 뭐에 쓰나?
윤과장 : 생활비 쓰고 집대출 갚고 애키우고.. 300 쓰고 100 저축합니다.
사장 : 지금 회사는 어려운데 너만 돈모을건가? 그리고 300으로 생활이 가능한가? 그럼 다음달 부터 월급은 300만 주겠네. 그게 싫으면
여태까지 저축한거 회사가 어려우니 반만 환원하게.

뭐 이런식?

3053 2020-11-30 03:52:34 0

호빵 크기가 작아진것 같아서 찾아본 보배인 [새창]

역시 사기치기 좋은 나라
5백원을 사기치든 800원을 사기치든 500억이든 800억과 같은 형량 같은 처벌ㅎ
삼립이라 뭐 싯팔 놀랩지도 않지만 무려 개발도상국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공홈에 대놓고 구라를 까는 저 스케일 보소ㅋ
"개 돼지들아 우리가 구라를 치든 말든 니들은 그냥 처먹어" 라는 식 ㅎ

3052 2020-11-28 16:24:55 9

괜히 싸대기 맞음 [새창]

//삡삡이
그냥 잘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무식하면 용감하신건가.. 요목조목 1-4번까지 달아가며 쓰면 헛소리가 바뀌나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차의 진로를 변경하려는 경우엔 그 변경하려는 방향으로 오고 있는 다른 차의
정상적인 통행에 장애를 줄 우려가 있을땐 진로를 변경해서는 안된다"
도로교통법 14, 19조 입니다.

끼어드는차량이 본차선에 진행하는 차량을 확인후 진입하는게 먼저입니다. 선진입했다고 대가리 냅따 밀어넣는게 먼저가 아니라요.

3051 2020-11-20 23:52:15 1

헬기도 하는데!!!! [새창]

진짜 당신은ㅋ 평소에 무슨생각하고 사는거임?

3050 2020-11-20 23:09:39 8

아빠다리도 성차별 [새창]

너무 공감되서 켁켁 거리면서 웃었음

3049 2020-11-20 22:56:55 2

절 하는 법을 몰랐던 디씨인 [새창]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제목이 뭐예요?

3048 2020-11-20 22:55:26 1

영국 왕실 폐지 여론에 압박받는 여왕과 총리 [새창]

저딴 막장 쓰래기 나라가 신사라는 표현 써가며 우웩..
영국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근본도 없고 왕이 재혼하고 싶어서 멋대로 헌법 뜯어고치고..
역사속으로 추하게 망해야 하는 나라 1순위.

3047 2020-11-19 23:36:35 0

아프리카의 숨은 제왕 [새창]

이런 글 보면 진짜 "연출"은 꼭 필요함ㅋ
그냥 사진인데 저렇게 글을 맛깔나게 쓰는건ㅎ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빵터짐

3046 2020-11-19 00:14:33 11

나는 멸종위기종이다 [새창]

전세계에서 고라니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살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모든지역에 분포하고 있음..
그런데 중국은 거의 멸종상태고.. 그냥 우리나라에 밖에 없다고해도 과언은 아님..
왜 중국에선 멸종이느냐.. 고라니의 영문이름은 워터디어(water deer).. 이름과 걸맞게 물근처에서 사는데.. 중국에는 양쯔강주변에
극소수로 분포되어 있는데 중국의 환경오염이 심각해 양쯔강 수질오염이 너무 심각해 멸종상태인거임..
프랑스에서도 보이긴 했지만 2000년 이후로 발견, 보고된적이 없어 멸종으로 명명..

우리나라에는 귀족들이 자랑거리로 해외에서 국내에 들여왔는데 놓쳤거나 도망친 고라니들이 번식..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선 고라니 뿜뿜인 이유는 이눔들의 천적이 없.뜸.
국제기구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되야할 종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