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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18: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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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앨리셔로 1상의 이후에 2하의를 먼저가고 2상의를 가는 편인데...
이 경우에 버티는 데미지를 대충 계산을 해봤는데... 당장 버티기는 2상의 1하의쪽이 1상의 2하의보다 3~40%정도 더 버티기는 합니다.
코인 차이는 고작 150이니 상의가 당연히 이득이 아닌가? 싶은데... 여기서 버거로 한 번만 회복해도 2하의쪽이 120 가량 체력을 더 얻는 셈이고,
시즐로 얻는 회복도 있으니 금방 극복하고 더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는 버거로 인해서 부족한 회복력을 시즐의 회복으로 인한 이득과 아군 효율로 커버하고,
1셔로 부족한 체력을 버거의 빠른 회복으로 커버를 치는 형태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죠.
물론, 방어무시 계열의 공격을 하는 상대 캐릭터가 있거나 당장의 한타가 더 중요하면 2상의를 가는 경우도 있구요.
대략 앨리셔가 1셔면 체력이 대략 2000대 중반인데, 버거가 있으면 왠만하면 3초는 블링크도 있고 버팁니다.
일딴 방도핑부터 해놓고 버거로 회복을 하면 실질적 체력은 3000이 넘어가는데 2하의+방어킷 효과가 되어버리니...
단시간에 높은 화력을 버틸 수 있습니다. 콜라를 쓰면 이게 안 되죠. 15초 이후부터 버거보다 유리해집니다.
거기에다가 시즐로도 찔끔찔끔 계속 회복하고 있으니... 한타에선 엄청나게 버텨대는거죠.
한타가 끝난 이후에도 총 체력이 낮고 방어력은 높다보니 회복도 빠른 편이구요.
높은 방어력으로 떨어지는 버거의 회복량도 전체의 체력 자체는 낮으니 회복 효율로 커버가 되는 셈...
조금 공격적인 성향이나 도핑 센스가 있으면 버거쪽도 괜찮다는 결론이랄까 넴.
아, 어느정도 상황에 따라서 공격적으로 갈 수 있는 앨리셔에 어울리는 플레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