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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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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목소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던 오유가 그립네요.
저도 유게에서 베오베 4번, 시사에서 2번, 겜토게에서 2번... 공포/군게에서도 한 번씩.
여러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즐거웠는데... 지금은 그냥 오유만의 개성을 잃은 것 같아요.
까놓고 말하자면, 다른 유머 커뮤니티의 마이너 느낌 밖에 안 드네요 ㅠㅠ 대안으로 그나마 떠오르는 게 디시 힛갤 정도인데,
거긴 좀 거친 글(?)도 많다보니... 공감하기가 어려워요. 여러 의견에 공감할 수 있는 오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적어도 이전의 오유처럼 볼 수 있도록 설정이라도 남겨놨어야 했습니다.
초기 설정은 지금의 오유라도 괜찮아요... 예전의 오유로 설정 할 수라도 있게 되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