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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0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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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님 이제 마음풀어요
상처가 크시겠네요
글이말해주네여
혼자서많이힘들었어요?
혼자선 힘들어요
눈감고 기차한번타보세요
열차소리가 좋거든요
그리고다들 지처있잖아요
괴로워서지친건아닌거같아요
머리공간안에 두지마요
새들 몃백마리 날아가는 소리들어보시면
느낄거에요
나는 미개한 본성의 동물이고
그런감정조차
어찌할바를몰라
슬퍼하고잊으려는
방법을몰라
소리치는데 남들은
몰라주고
다같은동물이고사람인데나만괴로워하는모습
지처서
다버릴거라고
근데
그게더슬퍼요
나뭇가지에떨어지는
당신모습 생각하지마요
기차타세요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