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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2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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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30여년 전
5살 쯤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적 있음
밤에 화장실 가기 무섭다고 사촌 누나랑 같이 가달라해서
같이 갔다가
변기에 뿡덩 빠졌음
빠진 나를 사촌 누나가 내 머리카락 겨우 잡고 있어서 얼굴까지 안 들어가고 숨 쉴 수 있었음
사촌 누나가 고래 고래 소리 지르면 친척 어른들 불러서
친척 어르신들이 구해내 줌...
할머니가 수도 호스로 날 씻어 줌
그 당시 어머니가 짜준 초록색 스웨터 입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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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아직도 기억 하고 있는 제가 어릴 적 죽을 뻔 했던 경험 입니다
p.s 사촌누나 다음 날 학교 갔는데 (그 당시 국민학생) 똥 냄새 난다고 친구들이 뭐라 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