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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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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좋게 리플 다는 분들이
진짜 진심으로 정말로 쉽게 살빼는거에 대한 질투로 그런다고생각하시나요?ㅎㅎ
전 이 논쟁 처음에도 말했지만
하실분은 하세요 입니다.
선택은 본인의 것이고 결과도 본인의 것이죠.
하지만 당뇨병 있는사람으로서, 케톤산혈증으로 돌아가신분 유가족으로서 말리고싶내요.
인슐린 맞는거에 대해서
워래 저도 사회생활(회사생활) 시작전엔 인슐린없이 약과 운동등으로 관리하다가
10여년 전부터 인슐린 투약받고있습니다.
인슐린 투약받는게 안좋은거 처럼 생각하지만
주사를 직접놓는다는거 뿐이지 약먹는거랑 차이도 없습니다.
(어딘가에 갈때 언제나 휴대하고 식사 때마다 신경써야하고....이미 겪던 불편함)
오히려 인슐린을 투약받음으로서 내분비 계통이 안정되면
체중 관리나 혈당 관리가 편해지니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스트레스가 줄면 뭐다? 건강해지는 첫걸음인거죠.
뭐 이미 저탄고지를 하시기로 마음 먹으신듯한데
이미 실패한 다른 식이요법들과는 다른 결과를 가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