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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 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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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때 2형 판정받고 쭉 약먹어오다가(16? 17년?)
작년부터 인슐린주사를 맞고있습니다.
고교적에 몇번 저혈당 경험하고나니 그냥 신호만 와도 과하다 싶을정도로 쳐먹습니다-_-;
신호만 와도 자유시간 같은거 4~5개를 한번에 씹어삼키곤 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트윅스가 제일 맛있습니다!?
그래도 20대엔 관리가 좀 됐는데 30넘으니까 그냥 안죽으니까 사는거같습니다!
....뭐라 위로하고싶은데 뭐라 할지도 모르겠고
격어봐서 알지만 참 기분 더러운게 남일도 아니고....
힘내세요 의학기술 더 좋아지면 어떻게든 더 좋아지겠죠...라고 자위해도 의미없다는거 알고...ㅠㅠ
부디 운전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