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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2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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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 글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저도 나홀로 경주여행중에 택시를 탈 경우가 2번 있었는데 두분다 엄청나게 친절하셨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첫날 경주여행을 끝마치고 찜질방을 잡으려는데 주변에 찜질방이 없어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기사아저씨분이 제가 다음날 가려는 루트까지 다 고려해서 거기서 가장 가까운 찜질방에 데려다 주시고 주변 교통정보 및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관광지까지 추천해 주셨습니다. 택시비는 당연히 정상적으로 나왔고요. 덤터기같은거 전혀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마지막 루트로 시 외각에 있는 릉에 갔는데 돌아오는 버스가 안와 한참을 기다리던 중 택시 한대가 멈춰서더군요 그리곤 '여긴 버스 안온다 버스값으로 시외까지 데려다 주겠다' 하시며 저와 옆에있는 여성 두분을 함께 태우시고는 경주시내버스터미널까지 가서 내려주셨습니다. 이 두번때문에 저의 경주에 대한 기억은 더욱 좋아졌는데 많은 분들이 욕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