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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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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건 찬반논란이 강렬하기에 별로 생각하고 싶지않아서 무시할라했는데 내가 애가 아직 없어서 공감이 안되어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주변인이 어린이집, 유치원쪽 노동자라 학부모들 편을 들어주기가 싫기도함.
솔직히 맘충이라는 단어랑 한남이라는 단어를 동일선상에 놓는게 어불성설 아님??
한남거리는 골빈것들이 일부 남자가아닌 한국남자 전체를 언제나 시시때때로 들먹이는거고 맘충이라는 단어는 이번 맘까페 살인사건처럼 명확한 명분이 있을때 쓰는건데 ??
조작들어왔니 어찌니 하는거는 이쪽 입장에서보면 역으로 어디 맘까페에서 작업들어온거 아닌가 싶기도 함ㅋㅋ
그리고 본인은 애기 잘키우고 있는데 맘충이라고 욕하면 욕한놈이 잘못이지 단어에 상처받을일임?그런상황이 맘충 단어하나 없앤다고 다 없어지나??
애기키우다보면 당연히 실수도 하고 상식적인 선에서 양해도 구하고 하는데 거기다가 맘충이라고 손가락질하는게 미1친놈인데 맘충이라는 단어를 없애면 그 미1친놈이 곱게 '아이구 애기가 이쁘네요 ^^' 라고 할리도 없고 애새끼달린 미1친년이라고 하지않겠음??
솔까 인간은 자기위주 동물이기에 아무리 말해도 맘충반대파들은 그냥 듣기도 싫고 본인 의견도 확고하니까 어떻게해서든 태클 걸겠지, 그렇지만 이쪽입장에선 해당글과 비슷한 문제로 사회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뭐라도 표현을 해야 속이 풀리겄는데 그 표현이 맘충일뿐임, 솔까 당신들 이해시키기도 어렵고, 날 이해해주길 바라는것도 아니고, 님들은 님들대로 내가 맘에 안들면 비공감하시고 난 님들이 태클걸면 그것또한 내가 맘에 안들면 비공감하는거임.
사상싸움인지라 여론이 손들어주는쪽이 이기겠지 ㅋㅋ 근데 다른싸이트랑 비교하면 오유가 유독 민감한거 같긴함ㅋㅋ
설마 여시강점기 넘어서 맘까페강점기는 아니겠지 설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