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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17: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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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건의 승객이 진상처럼 보여서 그렇지 만약 문맹이거나 소심하거나 주문한 음식에 대한 지식이 없어 그냥 주는 대로 먹게 되는 승객이 생겨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본문에 댓글들 보면 징계 관련 말고는 2,3차 체크, 브리핑 자료에 해당 사건이 띄워지는 일 등은 상식적인 일입니다.
2,3차 체크는 이미 본문의 사건처럼 서비스 누락이 생긴 적 있으니 체크하라는 것이고 브리핑 자료에 뜨는 것은 서비스 누락 자료이니 뜨는 것이죠. 안전교육 받을 때 해당 업무 관련 사건사고 영상 띄우듯이요.
징계가 과하다는 것 빼고는 사실 우리일 힘들어졌다며 승객한테 징징대는 것입니다. 정말 징계가 과하고 업무가 과중되었다면 노조를 통해 항의 하던지 해야지 '징계가 과하고 우리 일 힘들어지니 승객이 컴플레인 걸지 마라' 식으로 나오는건 저들이 회사에 따질 담량이 안되니 반대로 만만한 승객한테 화풀이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