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이가 택이와의 우정을 고민하는 친구라는 게 덕선과 정환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가 돼 버린 거죠. 덕선이 정환이에게 직진할 때 정환이 직진이 스탑되면서 정환의 마음을 모르는 택이의 직진에 덕선의 마음이 다시 기울고 정환이는 거기서 덕선과의 고리는 끝난 거라고 봐요 그냥 그저 정환이의 마음을 알아봐주는 친구 한명 없고 속으로 끙끙 고민했을 정환이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와중에 사랑보다 우정을 깨지 않는 것을 택한 정환이의 마음이 이쁘기도 하고 더 매력적이기도 하고 다시 응팔 정환이 생각하니 심난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