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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2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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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댓글 보니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저희 엄마는 큰며느리지만 사실 엄마가 큰며느리인게 문제가 아니고
엄마 혼자만 음식 준비해간다는 사실이 제일 화가 나죠.
작은 엄마아빠는 그냥 달랑 과일 사와요
엄마가 음식해오라고 시키면 식구가 몇인데 쥐꼬리만큼 해오구.
그냥 해가지 말래도 또 어떻게 그러냐며 항상 하십니다.
근데 고마운줄 모르고 맛없다고 불평하며 화투만 치는
작은아빠들. 이러니 친척들을 좋아할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