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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08: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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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어렸을때부터 혼자 문구점도 못가서 언니없으면 안간다고 했었을 정도로 소심했었는데요. 작년에 오유에서 혼자 밥 못먹어서 굶고있다는 글에 별거아니라고 용기주는 분들 덕에 저도 덩달아 용기내서 이제는 혼자 밥 잘 먹어요. 아직도 들어가기 전까지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뭔가 혼자 먹는 거에 성공하면 장하다고 칭찬해주구요 ㅎㅎ 저도 쌀국수 엄청 좋아해서 혼자 먹어본 적 있어요. 점심지나서 사람 별로 없을때 먹어서 별로 신경도 안쓰이고 오유보면서 먹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