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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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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7-03-14 10:41:07 20
일본) 동생의 졸업문집을 보고 울었다. [새창]
2017/03/13 13:55:24
雨ニモマケズ 風ニモマケズ
雪ニモ夏ノ暑サニモマケヌ
丈夫ナカラダヲモチ 慾ハナク
決シテ瞋(イカ)ラズ イツモシヅカニワラツテイル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보라와 여름의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가지고 욕심도 없고
절대 화내지 않고 언제나 조용히 미소지으며


一日ニ玄米四合ト 味噌ト少シノ野菜ヲタベ
アラユルコトヲ ジブンヲカンジョウニ入レズニ
ヨクミキキシワカリ ソシテワスレズ
野原ノ松ノ林ノ蔭(カゲ)ノ 小サナ萱(カヤ)ブキ小屋ニイテ

하루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약간의 채소를 먹으며
모든 일에 제 이익을 생각지 말고
잘 보고 들어 깨달아 그래서 잊지 않고
들판 소나무 숲속 그늘에 조그만 초가지붕 오두막에 살며


東ニ病気ノ子供アレバ 行ツテ看病シテヤリ
西ニ疲レタ母アレバ 行ツテソノ稲ノ束ヲ負ヒ
南ニ死ニソウナ人アレバ 行ツテコハガラナクテモイヽトイヒ
北ニケンクワヤソシヨウガアレバ ツマラナイカラヤメロトイヒ

동에 병든 어린이가 있으면 찾아가서 간호해 주고
서에 지친 어머니가 있으면 가서 그의 볏단을 대신 져 주고
남에 죽어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무서워 말라고 말하고
북에 싸움과 소송이 있으면 쓸데없는 짓이니 그만두라 하고


ヒデリノトキハナミダヲナガシ
サムサノナツハオロオロアルキ
ミンナニデクノボートヨバレ
ホメラレモセズ クニモサレズ
サウイウモノニ ワタシハナリタイ

가뭄이 들면 눈물을 흘리고
추운 여름엔 허둥대며 걷고
누구한테나 바보라 불려지고
칭찬도 듣지 않고 골칫거리도 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南無無辺行菩薩
南無上行菩薩
南無多宝如来
南無妙法蓮華経
南無釈迦牟尼仏
南無浄行菩薩
南無安立行菩薩

나무무변행보살
나무상행보살
나무다보여래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정행보살
나무안립행보살

미야자와 겐지宮沢賢治(1896-1933)의 미발표 시.

라고 나무위키에 나와있네요

여러 컨텐츠에서 패러디했었나봅니다
220 2017-03-10 16:11:50 4
탄핵후 신체 변화가 일어남 [새창]
2017/03/10 14:14:18
반년동안 통증앓던 인대염증이 나았습니다ㅋㅋㅋㅋ
219 2017-03-08 21:19:35 7
개조련사도 똑같은 사람이네요 [새창]
2017/03/08 14:06:52
ㅋㅋㅋㅋㅋ저 툭 걷어찬 로우킥 마저도 저 아저씨가 개에게 한 가장 폭력적인 행위라고 하던데욬ㅋㅋㅋ 인터뷰? 설명? 에 잠깐 집중하는틈을 타 개가 물은거라...
218 2017-03-06 23:48:44 14
쥐쥬레갠 팬인 여자 [새창]
2017/03/05 23:11:47
사관선생 손봨ㅋㅋㅋㅋㅋ디테일ㅋㅋㅋㅋㅋㅋㅋ
217 2017-03-02 10:25:54 49
국대 감독 안할려고 하는이유.jpg [새창]
2017/03/01 21:48:53

자 어서 형수님을...
216 2017-02-05 23:53:37 0
택배기사는 멘붕되기 참쉬운직업이네요 [새창]
2017/02/05 16:12:57
혹시 ㅅㄷㅁㄱ 배송하시는 분인가요?? 젊은 여성분이 저희 아파트단지에 택배를 가져다주시는데 보통 저희 아파트는 밤늦게 오셔서 벨보다는 노크를 해주시는데 엘리베이터 때문에 그러신지 문앞에 놓고 가버리시더라구요 ㅠㅠ
택배와서 후닥닥 뛰어가서 문열면 벌써 엘리베이터 타는 뒷모습만 보이고 택배는 문앞에 놓여져있구요! 우체국이나 택배하시는 분들 고생하시는거 알기때문에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은데 가버리셔서 시무룩
215 2017-01-02 01:00:49 87
난로앞에 겁없이 다가간 냥이의 결말.jpg [새창]
2017/01/01 22:33:16

심하게 꼬슬리면 딥빡침
214 2016-12-29 12:12:43 1
홍대 적당한 양식집 추천해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6/12/25 20:59:08
홍대 자주 가는데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혼자가서 와인사마시거나 해도 괜찮은덴가요? 곁들일 조그만 안주같은 것도 있으려나.. 암튼 꼭 기억해놨다가 자주 방문할만한 곳이길 바랍니다 ㅠㅠ 사진 못찍으셨다지만 분위기가 보이네요!
213 2016-12-13 02:11:29 24
보수층은 이제 이인제대표로 단결해야 합니다... [새창]
2016/12/13 00:28:43
이인제~~~~ 눈물을 거~~~~둬~~~!!!!
212 2016-12-06 00:19:12 0
(스샷많음) 이 게임 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재밌어요...(?) [새창]
2016/12/05 17:08:48
헐... 제가 어렸을때 좋아하던 게임이랑 판박이네요!! 컴퓨터에 깔려있던건데(그당시엔 윈도우me였음) 아직도 제목이 생각나요 gearhead garage라고.. 요즘 운영체제로는 못돌리는거 같고 암튼 굉장히 그리워했는데 너무 반갑네요 ㅠㅠ 알려주신대로 험블번들에서 바로 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211 2016-11-30 16:26:29 4
"강의실 아닌 거리로" 서울대생 역대 최대규모 동맹휴업 [새창]
2016/11/30 15:32:28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하라!!
210 2016-10-19 11:58:28 0
각종 마약 체험담 [새창]
2016/10/15 14:03:34
어차피 작년에 하신거라니까 이미 몸에서 다 빠져나오지 않았을까요? 연말에 다녀오셨대도 10개월이 넘는데.. 그래도 지우시는게 좋을듯 ㅠㅠ
209 2016-07-04 14:35:30 8
구조된 아기여우 [새창]
2016/07/03 13:29:40
하티하티하티호!!!
208 2016-06-25 21:29:06 14
브렉시트 후 아베 상황.gif [새창]
2016/06/24 15:03:48
엔화는 원래 안정적인 자산으로 유명해요! 브렉시트로 인해 파운드화나 유로화는 물론 유럽 각종 증시가 불안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신의 재산을 좀 더 안정적으로 보존하려고 엔화를 사들입니다. 이 때문에 엔화의 가치가 높아져서 엔화 환율이 오르고 있는거에요
207 2016-06-01 13:16:58 9
용인 고양이 잃어버리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6/05/30 21:06:49
눈이 사시인게 귀엽네요ㅋㅋ 살도 통통오른거보니 집에서 사랑 많이 받고자란것 같은데 꼭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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