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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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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5:33:24추천 0
사건의 전말 공개합니다.
여자아이는 태어날때 부터 몸에 흉측한 반점이 있는 채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들은 여자아이를 부끄러이 여겨 지하실에 가둬 기르게 됩니다.
지하실의 작은 공간만이 이세상의 전부였던 그녀가
호기심에 열어본 지하실 문 너머에는 일반적인 가정집의 거실이 있었고,
화창한 바깥세상이 있었으며
자신을 제외한, 그동안 존재도 몰랐던 형제들과
자신을 지하실에 가둔 부모님의 화목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자아이는 격한 분노와 배신감, 그리고 절망을 느끼며 우울증에 걸리고,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