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1
2023-07-11 16:55:32
11
저도 싫은데요
제 부모님한테도 안부인사 전화도 한번 하기
힘든세상인데 시부모님이 좋아하신다고
자주 만나뵙고, 불편한 여행 해야하나요?
남편분만 본인가족이고, 크게 뭐 안한다 생각하지만
와이프 입장에선 절대.절.대.적 으로 아니거든요
시어머님 시아버님 기침소리 하나에
안절부절 못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심장조립니다
그리고 중간입장이라고 하시는데,
이제 글쓴이님 가족은 와이프와 아기 아닌가요?
중간에서 타협해서 다리 놔줄려고 하시지 마시고
와이프 입장에서 생각해서 행동해주세요
중간에서 어정쩡한 행동이 와이프분을 더힘들게해요
저희는 딱 정햇어요
서로 똑같은 금액 보내고
우리 엄마한태도 연락 잘 안하는데
너희 어머님께도 연락 안하겟다
할말 잇으면 오빠통해서 해라,
나도 오빠한태 직접 연락 안가게 하겟다.
추석땐 오빠네먼저가고
명절엔 우리집먼저가고
양가에 갓을땐 서로 손하나 까딱하지않고
시키면 그집 자식이 하기로 합의햇습니다
다만 시부모님이시든 친정집이든
손주가 보고싶으신건 이해는 합니다
횟수를 정해서 양가 똑같이 하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