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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0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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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까뮤라고 무조건 트롤은 아닙니다. 힐만 방까뮤처럼 주신다면야 상관 없습니다.
공까뮤가 트롤이 되는 순간은 내 앞에 개피인 팀원과 적이 있는데 주저없이 전환충을 하고 적에게 벌레 빵야빵야 하는 까미유를 말합니다.
다만 공까뮤를 하신다면 1셔는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지 말고 셔츠요. 까뮤는 자신의 체력을 깎기에 기본적인 체력량이 요구됩니다.
1모를 가시고 공물약은 크리민이 아닌 공격력 쪽으로 추천드립니다. 파이크면 좋겠네요.
초반에 2장 1모 1셔 1신을 가시고 궁링과 이면충링을 찍으시고 남으면 충각파 링을 찍으세요. 궁은 2링만 아니면 되고 이면충은 4링 추천. 충각링은 2링이나 3링 추천드립니다. 광충은 찍지 마세요.
전투가 벌어진다면 아군의 뒤에서 반딧불과 이면충으로 소모된 아군을 보충해주고 바로 전환충을 쓴 뒤 바로 근처 적군에게 뿌리는 형식만 잘 유지하시면 됩니다.
꼭 이면충 4타 떼리시고 충각파 하실 것 없이 2타쯤 떼리고 바로 충각파를 쓰시는게 명중율이 높습니다. 어차피 2타 이후는 안 맞춰도 되는 겉절이에 불과하니까요.
그리고 까뮤는 방까뮤이든 공까뮤이든 아군의 뒤에서 아군에게 힐만 잘 주면 왠만해서는 죽을 일이 없습니다. 괜히 앞으로 나서지만 않고 기습이나 뒤치기만 조심하시면 되요.
1:1로 적을 만난다면 적이 나를 보고 있다하면 평타를 날리셔서 행동을 봉쇄하시고 바로 충각파로 넘어트리세요. 그리고 평타 두 번 날리신뒤에 광충을 거심과 동시에 전환충을 키세요. 그럼 적이 일어날텐데 광충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 겁니다. 그 때 전환충을 쏴주시고 평타로 괴롭히다가 쿨 돌아온 충각파로 제압하세요. 안 죽었으면 낼름 도망가시고요.
음. 주제넘은 훈수 아니었나 하네요. 그럼 즐거운 게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