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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9: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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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없는 분은 어머니 아버지로 대입해서 생각해보세요.
어머니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명확히 밝혀진게 없음.
그래서 알려달라고하는데 8천만원 줄게 먹고 떨어져라는 식으로 말함.
주변사람들은 8천이면 됐지 뭘더바라냐
무슨 수작이냐 부모 팔아서 돈벌려고하냐는 식으로 몰아세움
정작 당신은 돈배상말고 실상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이미 당신은 천하에 몹쓸 고집불통에 종북 빨갱이가 되어있음.
기분이 어떨 것 같나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페북에 사진 올렸더니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를 소름끼치는 사람이라고 욕하고
제정신이 아닌 사람으로 매도합니다.
자신이 당하지 않았어도 공감능력이 있다면
같이 마음이 먹먹해지지않나요?
아직 시신도 못찾은 유가족이 있습니다.
왜 나라에서 은폐한다고 피해망상처럼 생각하냐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왜냐면 안 밝혀서 그래요.
그니까 그렇게 생각 안하게 정확하게 다 밝히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가문젠가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