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
2014-05-17 17:03:43
17
어...저는 처음보는 고아원?보육원같은 데에서 막 공기가 뿌였고 노을이 졌서 하늘이 완전 빨갰는데
엄마가 저를 데리러 오셨어요.
그런데 공원놀이터에서 놀던애들보고 제가 엄마께
"쟤네들은 왜 집에 안가요?" 하는 순간에 모든 애들이 놀던걸 멈추고 얼굴 싹 굳히고 돌아봤어요;;;
그리고 엄마가 저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갈 데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 애들이 엄청 막 불쌍하고 안쓰러웠어요 제 그 상태 정신연령이 한 6살쯤 됬는데도...
이 꿈을 꾼지 한 2,3년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