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 한표요. 아무리 생각해도 뜨거운 면 먹는데 소리가 안나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후루루루루루루룩은 아니라도 호로록 소리는 나게 마련일텐데 말이죠. 소리 안나는 사람은 국물 튈까봐 천천히 먹거나 숟가락에 덜어먹는 사람 빼고는 못 봤습니다. 참고로 쩝쩝은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어떻게 된게 이런 분란조장 방송 나왔다 하면 종편일까요? 사람이 예민하면 다른사람 먹는 소리에 밥맛 없어지는것도 맞고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사실 정답은 없는건데 저건 말그대로 싸우자 아니예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일반 사람들이 방송 카메라 앞에서 하는 행동들 잘 안믿어요. 저것도 자극적으로 설정된 장면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