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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1 2019-07-08 00:37:14 1
20대 10명 중 1명은 ㅇㅂ라던데 [새창]
2019/07/07 20:45:52
20대 교수?!!
12370 2019-07-07 15:09:59 8
[새창]
애가 참 잘생겼네
12369 2019-07-07 13:36:03 10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gif [새창]
2019/07/07 05:22:15
실제로는 광해군일기[중초본] 133권, 광해 10년 10월 24일 기사 중에 있음

>> 호남에 정배한 죄인 9명 중 반을 영남에 나누어 이배토록 전교하다
"호남은 인심이 착하지 못해 역변이 잇따라 일어났다. 이번 죄인들을 정배(定配)함에 있어 이 도에 지나치게 많이 하였으니, 9인 가운데 반은 나누어 영남에 이배하라."

광해군 일지에 역변에 관한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전라도와 동시에 검색하면 6건의 기록이 나오고
그나마 모두 기축년의 역변을 말하고 있는데 기축년은 선조 22년임.
이 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당시 1589년 정여립(鄭汝立)의 역모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기축옥사를 통해 서인세력은 동인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했다 라고 함.
또 다른 날짜의 실록의 기록에는 "기축년 역변 때에는 정적(鄭賊)이 비록 전라도에 있었으나 모의에 연루된 자들은 모두 황해도에 있어서, 황해도에서 처음으로 그 흉모를 발각해 내었으므로 ~" (광해군일기[중초본] 57권, 광해 4년 9월 20일)
아무리 봐도 전라도 민심이랑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그냥 당시의 정치권 싸움이었는데
민중과 함께 봉기라도 했으면 그렇구나라도 하겠는데 말이죠
12368 2019-07-07 13:20:58 14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gif [새창]
2019/07/07 05:22:15
그리고 기록들을 좀 더 찾아보면 느낄 수 있지만 댓글에 나온 문장을 증명하는 기록은 전혀 없고
흉흉한 민심이나 범죄를 좀 더 강하게 어필하기 위한 '밑밥'같은 표현임.
특히 당시에 부모의 묘를 파헤치는 악습이 실제로 기록이 있긴 한데 이유없이 발생한 일이 아니라 원수지간에 일어난 일이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의 평소 행실을 돌려까는 등 그럴만도 하네라는 문제 삼는 기록도 있음
12367 2019-07-07 13:13:15 11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gif [새창]
2019/07/07 05:22:15

두번째 >> [1556년,명종20권,11년,1월21일,3번째기사] ▶'호남은 인심이 착하지 못해 역변이 잇따라 일어났다.'
위에 캡처는 실제 그 날짜 기사 목록
응 있지도 않아... 날짜가 잘못됐을 수도 있고 기사 원문에 지나가는 짧은 문장일수도 있겠으나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12366 2019-07-07 12:42:11 16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gif [새창]
2019/07/07 05:22:15
당시 시대의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쓰여진 문장 그대로 믿는 당신은 '생각'이란걸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의심부터 가는군요 ㅋㅋㅋ
내가 하도 어이없어서 그냥 아무거나 두 개 집어서 실제로 찾아봄.

먼저 >> [1479년,성종100권,10년,1월24일,5번째기사] ▶'전라도는 완한한 풍속이 다른 도에 비하여 더욱 심합니다.'
아래는 조선왕조실록 실제 기사

주강(晝講)에 나아갔다. 임금이 이극배(李克培)에게 이르기를,
"전라도(全羅道)의 풍속(風俗)이 어떠한가? 내가 들으니 백제(百濟)의 남은 풍습이 아직도 없어지지 아니하였다는데, 그러한가?"
하니, 이극배가 대답하기를,
"신(臣)은 구치(驅馳)045) 함에 급하여 자세히 방문(訪問)하지 못하였습니다마는, 듣건대 서로 죽이는 것을 가볍게 여긴다고 합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이것은 진실로 큰 일이다. 사람이 서로 죽이면서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나라에 법(法)이 있다고 하겠는가?"
하였다. 도승지(都承旨) 홍귀달(洪貴達)이 아뢰기를,
"대기 습속(習俗)이 강한(强悍)046) 하여 도망한 노비(奴婢)의 연수(淵藪)047) 가 되었으되, 그 주인이 능히 제어하지 못하고, 도리어 능욕(陵辱)을 당하며, 경우 죽기를 면한 자가 자주자주 있으니, 이것은 다른 도(道)에 없는 바입니다."
하니, 이극배가 말하기를,
"서로 다투며 살상(殺傷)하는 것은 비단 이 도(道)만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도(道)보다 심할 뿐입니다."
하였다.

실제로 도승지 홍귀달이 전라도를 방문해서 보고 겪은 것도 아니고 카더라
거기다 어디서 도망쳐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질 사나운 노비들이 모여든 곳에서 일어난 일들이라는거...
댓글 쓴 사람한테 조선시대와 호남의 지리적 특성까지 굳이 설명하고 싶지는 않음 그냥 본인이 생각이라는걸 좀 해봤으면...
근데 문장 하나만으로 선동하는 양아치 짓은 좀 하지 말자
12365 2019-07-06 19:53:0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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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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