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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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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보고 또 소심해지실 분들 계실까봐 댓글 남겨요
사람과 사람 사이는 그냥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떤 결과로 이어지든지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본문처럼 작업 걸어서 인연으로 이어질 분들도 계시는 거고 이어지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냥 처음부터 서로의 성격이나 취향을 조금 확인했다고 생각하세요
처음에 잘못 채운 단추도 채워 나갈 때는 맞게 채워나가고 있는줄 알지만 끝에 가서는 결국 잘못 채웠다라는 것을 깨닫죠
작업에 실패했다면 처음부터 맞지 않는 단추였거나 잘못 채울 단추였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