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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1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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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척형네 형수도 베트남분이신데 집이 저래요 -_-;; 크고 예쁜 2층집이 그것도 도시에...
도시쪽 물가는 결코 싸지 않죠... 대학도 나올 정도로 어느 정도 사는 집안이었고 국제결혼까지는 생각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오셨더라구요
왜... 굳이 먼곳까지 브로커 통해서 결혼을 왔을까 싶지만 살림을 너무 잘하셔서 집안 어른들께서는 좋아라 하셔서 다행
요즘 친척형네들은 그집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형수 발음이 외국인 티가 많이 나서 또래 애들한테 놀림 받고 어울리지 못할까봐 걱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