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8
2015-05-30 08:22:36
2
해외 어학연수를 2년간 다녀왔습니다
전 초기 한달간 어버버버 벙어리로 살고 갑자기 귀가트이고 말문이 트이게 됬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장 큰 실력을 늘린건 독서입니다
하루에 영어책 한권씩 책을 말을 하며 읽었는데
(물론 모르는 단어와 문장해석 다 하며)
그게 가장 도움이 됬습니다
애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놀다보니 듣기, 말하기 실력이 급격히 올라갔는데
작성자님도 이~삼일에 한번꼴이라도 주기적으로 만나는 현지인을 만들어보세요
책을 20권정도 읽으니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문장이 자연스럽게 해석이 되었습니다
책의 분량은 한권에 600페이지 정도 되는 소설책입니다
따분한 전문지식이 들어가있는 어려운 인문서적보단
의사소통에 많이 쓰이는 단어나 어휘들로 구성되어있는 소설책이 귀가 빨리 트이게는 도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