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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5 1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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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아무래도 현실이 지역정치가 주된 정치 수단이니깐
지역가지고 지랄중이죠
아무리 현재 수도권이 야권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자신들의 이익에따라 움직이는 집단)
지역이 기반이되는 지방출신 정치인들이 출신 위치에 따라 각 지역에서 득표율이 엄청나게 크게 달라지는데 그럼 지방으로 지랄 안하나요
경상도 인구수 > 그 외 지방 인구수 입니다
아직도 전라도하면 욕부터하는 경상도 사람들이 있는데
호남출신이 어떻게 나옵니까
적어도 50년이 지나 현재의 지역감정에 찌들어있는 세대와 현 젊은 세대가 바뀌지 않는 한 지역감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현재 40~50 중년까지만 해도 지역감정에 찌들어있는 분들 많아요
그렇기에 이기는 정치를 할려면 경상도 사람 or 경상도 위주의 정치가 나오는겁니다
새누리당은 이미 호남쪽 표는 포기하고 경상도와 수도권 기득권층을 노리고 있죠
새정치는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인 호남도 챙겨야 되고 경상도도 포기할 수 없는 곳이고
수도권은 당연히,
그렇기에 경상도 출신 정치인을 대선후보로 내놓고 충청의 표를 상당수 가져와야 합니다
경상도 출신 정치인이라면 어느정도 30~40프로 라도 경상도의 표를 가져올 수 있고
개념만 있다면 호남표를 몰빵 받을 수 있고
충청권에서만 승리한다면 대선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광주출신이지만 인구수 때문이라도 호남은 찬밥 신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공장이나 생산시설도 경남에 몰려 있는 이유, 아직도 논밭 평야인 호남평야
갈 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농촌
공장을 따라 이동하는 인구수
빈익빈 부익부죠
다음 대통령이 호남을 신경써준다면 생산시설좀 호남쪽에 이동시켜주면 좋겠네요
아무리 제가 광주 출신이지만 제가 대선을 나간다고 해도 경상도 위주로 공략할꺼 같네요
경제력도, 인구수도 경상도가 한수 위니깐요
이기고 봐야죠
이기면 장땡인, 이기면 곧 법이 되는 대선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