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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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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애ㅅㄲ밖에 생각못하는 놈들이 더러 있음
어제도 지하철 타는데 애 둘 딸린 부부가 탔음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첨엔 애들이랑 우쭈쭈 우쭈쭈하면서 놀다가
지들끼리 이야기하면서 애들은 걍 놔둠
애ㅅㄲ들이 온 지하철 안을 달려다니면서 놀이터화시킴
이쯤되면 말리겠지 했는데 꿈쩍도 안함
시간이 지나면서 차안 사람들이 부모만 보고있는데 미동도 없음
나도 왕복 네시간 지하철타고 피곤해 죽을거같은데 앞에서 날라댕기는 애들을 보니 짜증이 솟구침
그래서 내가 "거 애들좀 장 챙기쇼!" 라고 외쳤음 마음속으로
그리고 집에가서 프풋해야지 헿ㅎ 이러고 잠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