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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2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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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번이랑 8번이 해당 되네요 ㅋㅋ
4번은 일면식도 없고 게임에서 알게된 동생인데..
자취하는 백수놈인데..돈없어서 쫓겨나게 생겼다 해서 한달 보름정도 데리고 있었는데...
6개월 걸려 먹을 쌀 20kg를 한달 보름도 안 되서 텅텅 비우고 라면도 사놓고 이거저거 막 사 놓고
했는데..어느날 라면을 다 쳐먹었길래 왜 안남기고 다 먹었냐?? 하니까 "나 먹으라고 사 놓은줄 알았다"이 지랄 ㅋㅋ그리고 저 혼자 살때는 전기세 한달에 많이 나오면 22000~25000인데... 얘 있는 동안 한달에 68950원 나옴...짜증나서 쫓아냄...말도 존나 안 듣고 청소도 안 하고...방에 먼지가 굴러 다니는데..지 눈엔 깨끗하다고 청소 안 함...돈도 3~35정도 빌려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굿즈 샀다고 함 같이 게임 하면서 알던 단톡방에서....)그게 벌써 12월중순이네요...아직까지 안 갚음 ㅋㅋㅋㅋㅋ 달라 하니까 "내 사정 알잖아 저번처럼 같은 말 하게 하지마.."이러고 끝..
8번은 직장 동료인데...초반엔 쫌씩 쫌씩 빌려서 바로바로 갚길래 아 괜찮겠지 하고 빌려 준돈이 야금 야금 70이 넘네요...월급날 마다 달라고 하면 "바쁘다 이따가 준다 저녁에 줄께 친구한테 붙이라 했는데 안 줬어요??
현금 서비스 해서 줄께요 하다가..2주전에...반정도 받아 냄...5월부터 남은 돈을 아직 안 갚음..
근데 또 보면 술 먹을때는 씀...ㅋㅋㅋㅋㅋㅋ
최근에 독촉을 하루에 한번씩 했는데....2주째 소식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9월 급여때 받기로 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