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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0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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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랑 개랑 동급수요 흔적이 있나 없나가 왜 개고기 섭취의 당위성을 부여해요?
빈도의 차이가 있을 뿐 선택지내에 있으면 선택가능한 것이지.
그리 따지면 경북 상어는 왜 먹고 전라도 홍어는 왜 먹어요? 고등어 전어 정어리로 통일해야지.
원래 음식은 섭취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뭐든 가능합니다.(섭취 가능한 범위 = 생태계 균형 유지 가능)
생명이 소중하니 고기를 먹지않겠다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다른 도덕적 선택지도 있습니다.
생명이 소중하니 섭취할 때 함부로 대하지않고 정성스레 진짜 필요한 양만큼 먹겠다.
개는 인간이 사육한 경험이 무척 오래된 동물입니다. 생태, 신체, 양육법 모두 잘 알고 가축범위라고 볼수있는 만큼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에서 섭취가 가능하죠.
분명 섭취가능한 범위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