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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7: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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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두살 아들둘의 아빠입니다. 자영업이라 시간이 많아서 육아를 많이 돕는 편입니다. 모유수유빼곤 안해본거 없고 못하는거 없을정도로 많이 도와주는데도.. 아내는 엄청 힘들어하더군요. 더군다나 아들 연년생이라니, 쌍둥이와 다를바 없다 들었습니다. 그 마음 잘 알지요. 힘내세요. 너무 힘들다가도 녀석들 웃음한방에 사르르 녹아내리고 잠들어 있는 모습은 언제봐도 미소짓게 하지요. ^^
둘중 하나만 봐도 힘든건 매한가지지만, 남편분께 주말엔 첫째라도 데리고 나가달라면 어떠세요? 키즈까페, 스파, 목욕탕, 친구네집, 썰매장... 부자끼리 놀러갈데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