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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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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 남편분만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봐요.
이런 사안에 대해서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도 나온적이 있었는데, 부부간에 뭔가 해결되지 못한 문제나 얘기되지 못한 문제가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건 타인은 알 수 없고, 부부간에 대화가 필요하다고 봐요. 안 되시면 상담사 찾아가셔서 상담 받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성관계가 없어서 어느 한 편이 관계를 요구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고 보긴 어려워요.
여기 있는 오유인들도 피상적으로만 보고 판단해 줄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사실 맨 처음 보고서 '남편분이 잘못했네' 하다가
예전에 TV에서 이런 관계의 문제로 인해 상담받는 부부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기고 가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