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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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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출규제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에게 있어
아파트 내집마련의 꿈에서 한발짝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뭐 지난 5년간
제가살고있는
운정만 보더라도 16년도 3억2천에 분양했던
아파트가 현 7~8억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상승폭은 아닙니다.
물론
기준금리인하
코로나로인한유동성증가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현 공인중개사로서 가장 큰 요인은
스무번이 넘는 부동산정책이 크다라고 생각됩니다.
현업에서 부동산대책이 바뀔때마다
비규제지역이나 풍선효과등
오히려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듯
오름세를 부추겼고
저를 통해 거래하시던 분들을
소위적폐
투기꾼 등 몰아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대부분 정말
폭등하는 아파트값에
뒤쳐지지않기위해
노후를 위해서
자녀를 위하여
내집마련을 위하여 등 일반시민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4년전 30대 신혼부부가
모아둔 돈1억정도면
신도시3억 신축아파트 입주가 가능했죠.
하지만 지금은?
전 20대초 캐디를 하며 모은돈으로 오피스텔을
한채 두채 늘려갔습니다.
분명 16년도에는 주택임대사업자를 정부에서
장려하고 권장했습니다.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치솟는 아파트값 잡기위하여
오피스텔 투자를 권장하였는데
작년에 손바닥뒤집듯 소급적용하여
규제하고
방한칸 월세받아 제태크하는 사람들 적폐,투기세력 취급하는 정책에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부동산은 정말 탁상공론속 정책으로 인한 폭등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