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슈트리
많은 분들이 슈트리가 필수라고??!하실 수 있지만 저는 필수 중 개필수라고 항상 말씀드립니다...왜나면,
구두를 신고 걷다보면 걸을때 발등이 접히죠? 그때 구두의 발등 부분 가죽에 보기 흉한 주름이 생기죠ㅠㅜ 이렇게 생기는 주름을 방치하면 마치 관리하지 않은 사람의 피부처럼 가죽이 주름지고 울고 보기 흉해집니다ㅠㅜ 이런 주름을 펴주고 나무로 된 것은 신발 내 발냄새도 제거해주는! 아주 좋은 녀석이 바로 슈트리입죠ㅋㅋㅋ
비싸지 않냐구요?? 위 제품은 코르도니에르에서 나온 삼나무 슈트리인데 약 2만원에 구할 수 있습니다ㅋㅋ 물론 신발 하나하나에 끼우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만... 구두에만 끼워 오랫동안 이쁘게 신겠다는 생각을 가지면ㅠ 구두가 낡아서 새로 한켤레 사는것보다야 낫습니다ㅠㅜ
잘 관리돼 멋들어지게 나이든 구두는 새것보다 품격있는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