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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31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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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동생을 때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유는 동생이 학교도안가고 그래서
어머니한테 혼나다가 어머니가든 빗자루를 뺏어서
막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1대 친적은 있지만
정말 무식하게 때리는군요
제생각엔 A군이 소심하다고 했죠
소심하고 내성적이면 1가지 방법이 있긴 합니다
동생분이 더이상 맞고 싶지않다는 생각과
A군이 어떤일을 당해도 눈하나 깜짝 안할 자신이 있다면
방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일단 맞은곳의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놓으세요
그런후 A군한테 더이상 나를 때리면
가만 안있겠다고 하세요
당연히 "니가 어쩔껀데"하겠죠?
"그럼 일단 니 학교에 게시판에
니가 한짓을 쓸꺼야 여자를 때리는
무서운놈이라고 증거로 사진도 붙여놓을꺼야!
그후에도 안고쳐지면 집근처 모든전봇대에도 붙여놓을꺼야!
그래도 날 때릴꺼면 너하고는 같이못사니깐 니가나가던가
내가나가던가 해야겠지.."라고
말을 해보세요
일단 말로만 한다고 해보세요
저도 좀 내성적인성격이라
주위사람들 시선을 많이 의식하기 때문에
자기가 알아서 자재를 할수도 있습니다
정안된다면 A군을 자취시키거나 하는수 밖에 없겠네요
참고로 A군 군대있을때 잘해줘 보세요
저도 동생이랑 말안하다가 전역하고나서 많이 친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