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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15: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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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화석으로써 잘 정리해주셨네요..ㅋ
화석맴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점은
일베 등장 전의 오유가 그리워요..
하지만 이미 그전의 오유로는 돌아갈순 없고, 다들 느긋하게 현재의 오유에도 적응하고 있죠.
2000년 초반오유에도 이것저것 많은 분쟁들이 있었어요 .
싸움도 있었고 , 그때는 나름 "네임드"가 있었는데 그분들도 많이 떠나시고.
그래도 엄청 순수했거든요..
그때당시 오유대부분 사람들은.
욕하는 인터넷 문화,, 엽기사이트 등의 자극적인 컨텐츠를 피해
우리끼리 소소한 유머자료 공유하고 , 소소로운 삶의 이야기들을 하면서
진짜 옛날 정넘치는 시골마을 같은 느낌이였거든요.
그때가 그립긴 하네요.. 어떤 이해관계도 없이,
정치,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서로 다독여주고 풀어줄수 있는 오유..
변화에 적응해가면서도, 이런 시끌시끌한 사태를 맞으면,
그때가 더욱더 그리워져 , 마음이 울적해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