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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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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입장에서 서로 서운 할 수 밖에 없는상황이네요 ㅠㅠ
이건 누가더 편하고 누가더 힘들고를 떠나서, 원래 군대도 그렇자나요 ㄷㄷ
내가 맡은 보직이 젤 더럽고 힘들어보이는거 ..
그냥 아내분은 받아주길 원하는거 같아요, 아내분이 작성자분 상황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화는 나고 좀 쉬고 정리좀 하고 싶은데 현실이 그게 안되니까
화낼사람은 남편밖에 없고..
눈 딱감고 그냥 다독여주세요..ㅠㅠ
힘드시겠지만 그것도 가장의 역할이잖아요.
지나고보면 다 별거아닌 걸꺼에요.. 두분다 그냥 지쳐서 서로를 헤아릴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