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
2015-05-13 02:39:40
4
전 아빠와 언니가 자신의 위치때문에 봄을 이용하는 면도 없다고 볼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봄이를 생각하는 마음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엄마와 삼촌과 가치관이 다른거죠. 시각이 다른거구요
아무리 심정적으로 힘들고 과정이 괴로워도 일단 그 집안에 붙어있으면 최소한 비참하게 살지는 않아도 되니까.
일단 지금 봄 현실이 20에 출산한 애엄마에 고졸에.. 집안도 푸시해줄수 없는 여건이고...
아무리 더럽고 치사해도 한인상와이프 포지션에 붙어있는게 당장 그집 나와서 펼쳐질 현실보다는 낫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제가 그 언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