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정환이도 택이도 아니였던거같아요. 쪽대본이라는 썰도있고 양쪽으로 떡밥 뿌려놓고 나중에 작감 마음대로 고른느낌 ?ㅁ? 시청자들 상대로 간봤다... 싶은... 감독의 인터뷰도 한몫을 했지요 남편찾기 쉽다 안하겠다. 그런데 응칠 응사보다 더 처참한 결과가 됐네요 ㅠㅠ
정환이가 꼭 덕선이랑 이루어 지지 않더라도 비중이 너무.... 포기하는 장면도 너무 뭐랄까 허무하고 그렇네요. 18화 하나만으로 정리하기엔 그동안의 떡밥이 !! 선택커플이 된것과 상관없이 정환이의 첫사랑이나 감정선을 조금더 비중있게 다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