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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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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부인이 집돌이라고 생각했나봅니다. 남편이 벌어오는돈은 내돈이라 생각하고 사나 봅니다. 그런데 덜컥 겉보기에 고가의 물건을 사가지고 들어오니 배가 아팠겠죠. 그돈마저 본인이 써야 한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으니까요. 남편이 벌어오는돈은 집에서 생활하는 부인의 돈이 아닙니다. 같이 쓰는 돈이지요. 본인은 사치하면서 그렇게 화를 냈다는것은 앞으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해요. 아이들도 부인과 똑같이 아빠를 돈버는 사람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