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92 2018-09-16 22:34:39 1

2018/09/16 05:10:48

크론병 전문의를 찾으신다고요? 보험회사 웹사이트가면 내일 아침에 당장 볼 수 있는 크론병 전문의들 환자 리뷰 포함해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약까지 됩니다.

캐나다같은 정부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하지요.
물론 아이오와, 오하이오 시골이면 망하지요. (시골은 사람이 많이 없다 -> 의사들도 돈이 없다 -> 이런 시스템을 갖출 돈이 없다)

91 2018-09-16 22:24:41 5

캐나다 이민 후 역이민을 고려하는 이유는? [새창]

2018/09/16 05:10:48

미국 의료 체계가 정말 단점이 많지만 (1) 부부중 한명이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거나 (2) 돈이 많다면 미국만큼 의료체계가 좋은 나라도 없습니다.
1) 일단 의사들 연봉이 캐나다에 비해 5배가량 많이 받으니까 왠만한 실력 좋은 의사들은 다들 미국으로 오려고 합니다.
2) 위에서 말했듯이 - 부부중 한명이 제대로된 의료보험 혜택을 주는 직장을 가지고 있다면 보험이 커버해줄때는 정말 빡세게 커버해줍니다. 저희 보험같은 경우에는 1년에 가입자 부담 최대 한도액/ 혹은 최대 의료 지출액이 $2,500달러 (280만원정도...) 입니다.

그 말은 - 1년 최대 비용이 맹장염도 280만원, 암도 280만원, 뇌졸증 수술비용도 280만원, 2억짜리 항암제도 최대 부담금이 280만원... 등등

예로 들어 한국이나 캐나다의 국가가 관리하는 보험이라면 무조건 싼 치료제로 돌리지만 이런 보험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1년에 280만원만 내고 1회 약값이 600만원 - 5천만원 하는 면역항암제도 맞을 수 있지요.

아, 근데 이러다가 직장 읾고 의료보험 잃으면 망합니다. 그게 함정. 하지만 일단 의료보험이 있으면 미국같이 2억, 10억짜리 치료제를 본인부담금 280만원에 환자에 들이붇는 나라는 없지요.

90 2017-10-04 12:06:04 52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이 공포 [새창]

2017/10/04 12:05:09

저 "자리가 모자라면 밖에다 만들면 된다"의 추진력이 공포~
맥주 마시면서 월드컵 보다가 떨어져 죽는것도 공포~

89 2017-09-20 13:12:12 0

(본삭금)BOA 초과인출 관련 질문 [새창]

2017/09/16 15:29:00

신용에 영향이 안가도, CHEX에 걸리면 향후 미국에서 은행구좌여는데 큰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갈거라면 꼭 처리하세요.

87 2017-09-20 13:03:01 0

제주도 전기차 렌트 질문 [새창]

2017/09/20 09:32:13

어디든지 가는데마다 전기차 충전하는곳 다 충전하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골치 아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