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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0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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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을 스스로 망쳤는데도
베오베 오는 것은 오유인의 로즈란 사랑의 힘인가요.
저는 갠적으로 로즈란 선수가 남은 인생에서도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요.
김연아선수는 경기가 없는 일상생활도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노출되서 눈깜박이는 것보다 자주 보이는데
나의 영웅 로즈란 선수 소식은 너무 뜸하게 나오더군요.
로즈란 선수의 인생이야기는 은퇴 후가 진짜 이야기 일 것같은데 상상의 나래만 펼치게 되죠. 이랬으면 저랬으면...
스포츠 마케팅회사나 소속사 없이 혼자 다니면
언론사 기레기들의 플래쉬를 못받으니 음지라고 말한거구요.
얼마전 umc의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씨름선수 이봉걸 선수이야기가 나왔는데 또 하나의 영웅이더군요.
아무튼 나의 로즈란 선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