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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19: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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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많이 힘드시죠??
오랜 세월에 걸쳐 생긴 생각은 신념이 되어 바꾸기 힘듭니다. 계속한다면 작성자님만 힘드실 뿐이에요.
대신에 저는 가랑비에 옷젖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예를 들면 저희 어머님이 기독교신자 이신데 반기문 얘기는 절대 안꺼내고 신천지가 자기 신도들 빼내려고 군대 무단 침입한 이야기를 미리 깔아 놓았습니다.
당장은 반기문 얘기가 아니지만 어머니가 접하실 뉴스대비 미리 떡밥을 깔아 놓았죠.
주변 친구들 예로 들면 저는 영상을 보내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이죠
1.[3시 뉴스브리핑] 문재인 "차기 정부 초반에 개헌하는 것이 순리…국민참여형으로 열어놓아야" / SBS
https://youtu.be/Cc_xuE2sr3M
2. [시사IN 인터뷰 Show - 문재인]
https://youtu.be/Rs7cJzoHGns
1. sbs라는 공중파의 공신력을 이용해 벽을 살짝 허문후
2. 시사인 토크쇼를 보내서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을요.
한번에 다 바꾸려 하지 마세요. 작성자님만 힘들어요.
허나 계속 하고 싶으시면 저같은 방법을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s. 저희 부모님은 tv조선, mbn을 즐겨보세요. 그래서 전 jtbc뉴스룸을 예약시청 해 놓죠. 시간이 되면 채널이 바뀌어요. 그럼 그때 잠시가서 뉴스 초반부만 함께 시청하죠. 부모님들은 그나마 손석희에 대해선 중립?? 적인 입장이시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