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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0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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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커가 기억 혼선 일으키는 걸 기억하시면 간단합니다. 특정 사건이나 상황에 빠졌을 때 기억의 혼선을 겪는거죠. 막 진행하다 뭐 겹치는거 나오면 코피터질때 있죠? 한 마디로 말해서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이질감'의 유무입니다. 그 외의 사람들은 그냥 현재 자기가 알고 있는 것 외에는 추가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지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이죠.
간단하게 요약하면...
'빵! 으앙 나쥬금!' -> 쥬긴놈이 차원을 찢어서 타고 넘어감 -> 그 여파로 인해 혼선이 빚어지고 -> 차원을 건너온 부녀로 인해 치명적인 쇼크를 받은(으앙! 쥬금!) 대상은 기억에 혼선을 일으킴 -> 코피폭발!
데이지 피츠로이의 경우에는 '저거 내눈앞에서 죽었는데...?' -> '그래, 저놈은 가짜다!' 라는 식의 상황정리가 굉장히 빨랐죠. 단순하게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경우에는 '차원 너머에서 온 부녀로부터 비롯된 혼선이 빚어지지 않는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3. 암살시도가 실패하면서 양자단위로 몸이 분해되면서 전 차원에 분산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가 단순하게 몸의 일부만 떨어진 것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양자단위로 모든 차원에 무한으로 존재하게 된 거죠. 그 때문에 '이 모든 짓거리에 한 몫 단단히 한 놈들'임에도 불구하고 쟤네들만 쓱싹 처리해서 모든 걸 정리할 수가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