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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 2013-04-26 16:56:42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최초의 한글 사용에 대한 의견제기를 시도한 것이 외국산 게임이었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여러분?
2917 2013-04-26 16:55:43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그런데 이런 '한글 단어 사용'논쟁에서 핵심이 되면서, 가장 웃기는 게 뭔줄 아십니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전까지는 이런 논의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껄껄껄.
2916 2013-04-26 16:54:57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숟가락 얹고와서 한줄 더 적자면, 1,2,3번의 내용을 함축하면 요약본이 됩니다. 그러므로 멀린카드 들어간 마지막 내용만 보고 웃으신 두 분들이 바로 그 댓글에 해당하는 '이해하긴 어렵지만 아무튼 전문적인 글처럼 보이는 걸 봐선 내용 또한 뭔가 지식이 가득 담겨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신 분들이십니다.

멀린 외 1장이라고 해서 설렜더니 멀린멀린인걸??
2915 2013-04-26 16:52:01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하고 복잡하며 골터지는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글화 이후의 영향'으로 이어집니다만, 그건 지금 휴대폰이 미친듯이 울리고 있기 때문에 생략.
2914 2013-04-26 16:50:48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더 쉽게 요약해드리겠습니다. '게임용어는 소집단의 특수성과 지역성이 고려된, 원 의미보다 더 많은 것을 내표하는 용어다. 그러니 그걸 대체하고자 하자는 의견은 그 소집단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하나, 소집단 내에서 변화의 인식이 없는 이상 무의미한 의견이다.'라는 거죠.
2913 2013-04-26 16:49:34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그리고 제가 단 몇 줄을 통해서 님에게 '에이 어차피 여기 사람들 신경도 안쓰는데 그만둡시다'라고 적으면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아니면 '아니 그래도 바꿔야겠다는 인식은 해야죠'를 서두로 시작되는 되받아치기가 이어지겠습니까?
2912 2013-04-26 16:48:30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그야 홍차약빨이 떨어졌으니 농담으로 회귀하는 것이고, 놀랍게도 저 글은 막판에 쓴 댓글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맞는다는 점입니다.
2911 2013-04-26 16:45:00 0
[새창]
헐 부럽다...
2910 2013-04-26 16:41:45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결론적으로 말해서, 현재까지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글은 지금 심각한 어조와 말투, 그리고 얼핏 보기엔 존나 전문적인 것처럼 썼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농담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납득하시긴 어렵겠지만 자세히 살펴보시면 이 댓글들은 하나같이 비전문가적 의견을 그럴싸한 단어와 어줍잖은 용어, 그리고 웃기지도 않는 연결고리를 억지로 이어붙여서 읽기 어렵게 작성되어서 사람들에게 '아, 이해하긴 어렵지만 아무튼 전문적인 글처럼 보이는 걸 봐선 내용 또한 뭔가 지식이 가득 담겨 있을 것이다'라는 인식이 작용됩니다. 그리고 한참 열심히 읽다 여기까지 왔을 즈음에야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 읽은 뒤에는 '아 젠장 멀린카드'라고 속으로 되뇌일 것입니다.


이처럼 단어가 적합한지 아닌지의 여부는 실로 무의미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어라는 게 얼마나 갖고놀기 쉬운 장난감인지 깨달으시면 말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작성자님?
2909 2013-04-26 16:38:45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마지막으로 3번, 대체용어와 부적합성에 대한 논의는 사실상 '무의미'합니다. 이것은 언어사용자들 내부에서 스스로의 인식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외부의 불만이 접수된다고 해서 변경될 여지가 거의 없으며, 내부 집단에서도 문제제기가 된다 한들 그것은 비주류 의견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주류 의견은 현재의 언어사용에서 굉장히 불합리하지만 어쩔 수 없이 쓰는 기능을 지적하는 상황 외에는 큰 영향을 주기 힘듭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며, 따라서 현재 적응된 단어를 '굳이'바꾼다는 것에 대해 그다지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단어는 어디까지나 특정 상황에서 쓰는 전문적 의미의 용어'라는 점입니다. 일반명사나 일반대명사와는 다릅니다. 부적합성에 대한 것은 이 사회가 그 단어에 대해 '이단적인'속성을 지녔느냐의 여부를 검토하는 것인데, 사실상 이 과정은 대게 지역을 넘어오면서 번역 혹은 재검증과정을 거칩니다. 굳이 문제가 되는 단어라면 이미 중간에서 한 번 정도 정화를 거친다는 뜻이지요.
2908 2013-04-26 16:35:45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2번으로 넘어갑시다. 전파경로는 1번에 해당하는 사람들 중 전자에 속하는 이들을 통해 주로 유입되었습니다. 일단 게임 정보의 흐름상 원산지인 일본에서 현지로 넘어오면서 번역을 하였을 것인데, 외국에서 서비스되던 게임을 현지에서 즐기던 이들의 경우 '게임 상의 전문용어'를 해석하여 한글화시키기보단 현지 용어로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언어가 그 지역에 맞춰서 번역되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논쟁에 대한 반박으로서도 유효한데, 바로 '제한된 집단 내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그 테두리 내에서 고유한 의미를 추가적으로 포함할 수 있다'는 특수성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 단어가 원산지 용어로 쓰이는 건 그게 원산지에서 불리는 것이며, 원산지에서도 그것만을 지칭하는 '전문용어화'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907 2013-04-26 16:33:11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먼저 1번을 살펴보죠. 현재 이 게임의 용어사용집단, 게이머들은 일본에서 이미 게임을 즐기거나, 혹은 일본에서 넘어온 게임을 접한 경로에 해당합니다. 이 집단은 현재 사용되는 단어에 대한 저항감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 바로 게임 자체가 일본에서 제작되었다는 걸 알고 있으며, 원산지에 대한 문화적 충돌 가능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지요. 물론 한국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한 이후에 하는 이들의 경우 이런 문화충돌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저항감은 낮은 편입니다. 이미 많은 경로를 통해 외국 게임을 즐기게 되면서 저항감이 낮아진데다, 이미 이런 현상에 대해 둔감해졌기 때문입니다.
2906 2013-04-26 16:30:37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제가 진지한 홍차빨고 써볼까요?

언어는 그 사회의 흐름에 종속된 의사소통수단입니다. 의사소통은 편의성이나 구강구조와 성대로 인한 발성의 편의(인간이 어떤 소리를 잘 내고 인간 내에서도 인종에 따라 어떤 발음에 더 친숙한가 등등), 구성된 사회의 체제와 문화,관습 등의 영역 하에 정의됩니다. 이것은 거대한 문명사회를 지칭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문명사회 내의 지역, 더 작게는 지역구, 더 작게는 소집단 단위 내에서도 형성되는 흐름입니다.
님이 언급하시는 용어 사용의 문제에 대해 접근하려면 다음과 같은 경로를 거쳐야 합니다.
1. 그 단어를 사용하는 집단이 형성된 경로
2. 그 단어가 사용되기까지 전파된 경로
3. 그 단어를 대체할 수 있거나 혹은 부적합한지에 대한 여부
2905 2013-04-26 16:22:36 0
ㅎㅎ 방생 ㅎㅎㅎㅎㅎ 으허허허허 [새창]
2013/04/26 16:18:54
제가 그래서 풀딜을 하려고 해봤는데 두 대 맞고 으앙쥬금.
....그냥 일요라도 패면서 각성띄우기에 전념하는게 낫더라구여.
2904 2013-04-26 16:21:40 0
제목을 뭘로해야할지.. [새창]
2013/04/26 16:19:38
여러분 그러니까 제 안건 채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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