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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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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랑 글이랑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창작이라는 작업은 밀가루반죽 몇그램 계란 몇개 설탕 몇스푼 하는 식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 하는 게 무쓸모입니다. 그냥 존니스트 잘될땐 그냥 뚝딱 되고, 안될땐 존니스트 안 되는 거에요.
이번 특집으로 박명수가 까이는 것들 중에서 다른건 뭐 그렇다 쳐도, 창작작업을 무슨 가래떡 몇분이면 뽑소 하는 식으로 보는 이런 생각들을 보니 기분이 참 안 좋습니다. 무슨 씨 회사에서 창의력을 위하고 자율을 위해서 뭐 복지팡팡 여유팡팡할땐 꿈의 직장이라고 추켜세우더니 다른데선 무슨 공장제 창작팩토리에서 왜 정시되면 안뽑냐고 난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