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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09: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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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정준하라는 예능인의 텐션은 최고점을 찍고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이게 순간적으로 훅 찌르고 올라와서 고정이 될 지, 혹은 거품처럼 가라앉을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일이죠. 사실 지금 상황에서 별 기대 안하는 게.... 무도 몇년 하는 동안 죽 봐오면서 정준하가 치고 올라오는 기간은 주로 '남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떠받들여주는 걸 주워먹는 것'정도였거든요. 사실상 쩌리짱이라고 하는 '포장' 역시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특출나게 감이 좋아지거나 재미가 좋아졌다는 건 아닌데, 옆에서 리액션이나 집중도가 올라가니 바라보는 사람들도 '어, 재미있는 건가 보다'라고 판단해버리고 말죠. 사실상 웃음을 옆에서 제공해줬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