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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 0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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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적당히 생각해봐도 견적 나오잖습니까. 그 말가면 야껨작가아저씨 오유 활동한지 상당히 오래되어쓰요. 그리고 자기 이름이랑 회사내걸고 이 사이트에 광고를 했죠. 헌데 저긴 여기랑 완전 적대에요. 공존따윈 없어요. 그런 판국에, 그것도 너무나도 쉽게 드러날 수 있는 이중짓을 했다?
최소한 저쪽은 '구매력 있는' 사이트라고 보긴 힘듭니다. 여긴 정품구매와 합법적 소비, 합리적 소비자를 지향하는 풍조가 크지만 저긴 그냥 무법천지 불법의 온상이잖아염. 저런데서 흥보를 해서 구매가 되는 것보다 여기서 사람 잃고 환불크리 당할 가능성이 훠어어얼씬 높을 겁니다.
이거 확인을 해 봐야 하겠지만, 만일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면 '그 양반은 저긴 출입도 안하는데 사람들이 저기 들어간다는 소문 듣고 아예 등을 돌린다'는 결과도 나올 수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