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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3: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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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를 싣은 비행기가 핀란드 헬싱키 국제공항을 떠난 시각은 어제 오후 9시.
자국내에서 검체할 한계를 벗어나 대상 국가를 찾던 나라가 한국이었다.
이 검체가 무사히 한국까지만 가면 되는 거지만 걱정거리가 있었다.
운송 도중 만에 하나 비행기가 잘못돼면 검체 내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그냥 흩뿌려지는 것이었다.
대 재앙을 예고한체로...
이윽고, 비행기는 한국으로 출발했지만
날씨가 변수였다.
아 더 쓸라니 귀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