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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 1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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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다녀오고 나름 어학연수랍시고 워홀가서 돈 좀 벌어보고, 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공부한지 어언 삼년...딱 그 시기에 그 생각하던걸 어떤이가 저의 생각을 정확히 써 놓았네요...일목요연하게...
어떤 생각으로 시민권까지 밀어주겠다며 같이 함께해보자던 사장을 뒤로 하고 여기까지 왔을까...경영학이란걸 배우면서 설마?라는 생각을 가지었던게 엊그제같은데...그래도 우리나라는 필리핀처럼 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현실은 그렇게 어느덧 제 옆을 스치듯 지나가고 있네요...